애플데이 사과와 화해의 소통 축제
24일, 한국사과연합회가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애플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10월 24일은 서로 사과하며 화해하는 날로, 올해는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되었다.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사과를 통해 진심을 전달하고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플데이: 사과의 의미
애플데이는 사과를 매개로 사람들 간의 진심 어린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날이다. 이 날은 단순히 사과를 교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으로 자리잡았다.
초청된 시민들은 ‘사과로드’에서 서로의 사과 메시지를 붙이며, 그 과정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과우체국’에서는 감성 엽서를 작성하여 아직 전달하지 못한 사과의 말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되었다. 이처럼 애플데이는 사과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참가자들은 사과 메시지를 통해 감정의 교류를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소통은 현장을 더욱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주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나란히 사과를 들고 엽서를 썼던 순간들이 축제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사과를 통한 화해의 장
애플데이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해로, 이는 단순한 과일의 교환이 아닌 사람 사이의 관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행사 중 ‘사과로드’는 사과 메시지를 붙이는 코너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아픔을 드러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참가자들은 ‘사과우체국’에서 자신이 전할 수 있었던 사과의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작성하며 그간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잊고 지내던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와 같은 참여형 이벤트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참가자들은 사과즙과 같은 다양한 상품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사과와 감사의 나눔
올해 애플데이는 사과, 사랑, 감사의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과를 통해 나눈 진심 어린 메시지는 참여자들에게 화해뿐만이 아니라 감사함을 의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방문한 이들은 사과를 매개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평소에는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SNS 구독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되어, 사과와 관련된 작은 경품들이 제공되며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
이런 다양한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과로 시작된 작은 대화가 결국 큰 화합과 이해로 이어졌음을 여러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애플데이는 올해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사과를 매개로 한 특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 화해하고,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이어져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더욱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다음 단계로는 이러한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종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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